반응형 물품 구매 사기1 영주시, 공무원 사칭 물품 구매 시도 잇따라 ‘주의 당부’ 영주시는 최근 시청 공무원을 사칭해 공문서를 위조하고 물품 구매를 시도하는 사기 사건이 발생함에 따라 시민과 지역 업체에 각별한 주의를 요청했다. 지난 6월 9일, 한 남성이 영주시청 소속 공무원의 명함을 소지한 채 관내 블라인드 업체를 방문해 견적서를 요청하며 거래를 시도한 사실이 확인됐다. 이튿날인 10일에는 농약 종묘사를 대상으로 방역복 400벌 구매 요청 공문이 전달됐고, 실제 거래는 타 업체를 거쳐 납품하도록 유도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종묘사 측이 의심을 품고 영주시청 총무과에 사실 여부를 확인하면서 두 사건 모두 공무원 명의를 도용한 사칭 범죄임이 드러났다. 영주시는 이번 사건이 전국적으로 빈번히 발생하고 있는 공공기관 사칭 수법과 유사하다며, “행정기관에 대한 신뢰를 심각하게 훼손할 수 있.. 2025. 6. 12.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