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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뉴스25

영주시, 공무원 사칭 물품 구매 시도 잇따라 ‘주의 당부’ 영주시는 최근 시청 공무원을 사칭해 공문서를 위조하고 물품 구매를 시도하는 사기 사건이 발생함에 따라 시민과 지역 업체에 각별한 주의를 요청했다. 지난 6월 9일, 한 남성이 영주시청 소속 공무원의 명함을 소지한 채 관내 블라인드 업체를 방문해 견적서를 요청하며 거래를 시도한 사실이 확인됐다. 이튿날인 10일에는 농약 종묘사를 대상으로 방역복 400벌 구매 요청 공문이 전달됐고, 실제 거래는 타 업체를 거쳐 납품하도록 유도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종묘사 측이 의심을 품고 영주시청 총무과에 사실 여부를 확인하면서 두 사건 모두 공무원 명의를 도용한 사칭 범죄임이 드러났다. 영주시는 이번 사건이 전국적으로 빈번히 발생하고 있는 공공기관 사칭 수법과 유사하다며, “행정기관에 대한 신뢰를 심각하게 훼손할 수 있.. 2025. 6. 12.
영주시문화예술회관, 퓨전국악 ‘허튼소리’ 공연 영주시문화예술회관은 오는 6월 21일(토) 오후 3시, 퓨전국악 공연 ‘허튼소리’를 선보인다고 밝혔다.‘허튼소리’는 문화체육관광부 후원, (재)예술경영지원센터 주최의 2025 공연예술 지역 유통지원 사업 공모에 선정된 작품으로, 영주시와 (사)노름마치예술단이 공동 주관한다. 구음장단을 활용한 EDM 사운드와 전통음악의 조화를 통해 ‘도시국악’이라는 새로운 장르를 구현하며, 전통음악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퓨전국악의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관람권 예매는 6월 13일(금) 오전 9시부터 6월 21일(금) 정오까지 영주시문화예술회관 누리집, 티켓링크, 현장 발권을 통해 가능하다. 관람료는 전 좌석 1만 원(초등학생 이상 관람 가능)이며, 영주시민·장애인·국가유공자·만 65세 이상 경로우대자는 50% 할인 혜택.. 2025. 6. 12.
영주시, ‘2025 영주 아이! 신나 페스티벌 – 봄나들이 가족걷기’ 행사 개최 영주시는 인구감소와 지방소멸 위기 극복을 위한 시민참여형 가족 축제인 ‘2025 영주 아이! 신나 페스티벌 – 봄나들이 가족걷기’를 오는 6월 14일(토) 오전 9시부터 11시까지 영주국민체육센터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가족 친화형 축제로, 당초 서천둔치 강바람놀이터에서 ‘가족걷기’를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었으나, 강우 예보에 따라 실내 행사장인 영주국민체육센터로 장소를 변경하고 일부 프로그램을 조정했다.행사는 안동MBC 어린이합창단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가족 단위 참가자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각종 게임과 레크리에이션, 삐에로 풍선 만들기, 한과 만들기, 디퓨저·에코백·딸기라떼·팔찌 만들기 등 다채로운 체험 부스를 운영한다. 또한 영주시가족센터·청소년상담복지센터·소백.. 2025. 6. 12.
영주댐, 7월 1일부터 ‘낚시금지구역’ 재지정…안전·환경 보호 위한 조치 영주시가 오는 7월 1일부터 영주댐 전역을 낚시금지구역으로 재지정한다. 영주시는 지난 6월 1일부터 30일까지 행정예고와 의견수렴 절차를 거쳐, **영주댐 저수구역 전역(10.4㎢)**을 낚시금지구역으로 지정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별도 해제 시까지 지속된다.이번 낚시금지구역 재지정은 ▲댐 수위 변동으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 ▲주변 도로의 교통혼잡 및 불법주정차 방지, ▲댐 용수의 수질오염 차단을 위한 사전 예방책으로 추진됐다. 실제로 최근 영주댐 일대에는 일부 낚시객들이 무단 출입하며, 수위 급변에 따른 인명사고 우려가 높아졌다. 더불어 댐 주변에는 야영, 취사 등 불법 행위가 지속되며 생태환경 훼손 가능성도 제기됐다.영주시 관계자는 “영주호 수질개선과 생태환경 보전을 위해 한국수자원공사를 비롯한 .. 2025. 6. 11.
영주 소백산 명성을 찾을 수 있을까? 1. 🧭 냉정한 현실 진단“소백산은 하나인데, 왜 주인은 둘이어야 할까요?”소백산. 이름만 들어도 가슴이 탁 트이는 이 산은 우리 모두의 자연유산이지만, 현실은 조금 씁쓸합니다.현재 대중의 인식 속 ‘소백산’은 곧 단양입니다.왜일까요?접근성: 시내에서 가까운 등산로관광 연계: 산을 오르고, 시장을 누비는 경험정보 선점: 검색하면 단양이 먼저 보이는 현실이제 영주가 "우리도 소백산 있다"고 외치는 것만으로는 부족합니다.정면 승부로는 어렵습니다.하지만, 단양이 주지 못하는‘깊이 있는 쉼’과 ‘격조 높은 영감’을 줄 수 있다면?그 싸움은 이제, 다시 시작입니다.2. 💡 위기를 기회로 바꾸는 영주의 3가지 반격단양이 ‘산을 오르는 즐거움’을 판다면,영주는 ‘산이 주는 쉼과 울림’을 팝니다.🏕 전략 1: ‘.. 2025. 6. 11.
영주시 관광 경쟁력 및 소백산 주도권 회복 전략 새로운 게임의 시작 2023년, 두 도시의 관광객 격차는 381만 명에 달했습니다. 그러나 이 숫자는 이야기의 시작일 뿐입니다. 본 인포그래픽은 데이터에 기반한 냉정한 현실 분석을 넘어, 영주시가 어떻게 '다른 게임'을 시작하여 관광의 판도를 바꿀 수 있는지에 대한 구체적인 청사진을 제시합니다. 1. 전장 분석: 현실의 격차와 잠재력 2023년 연간 총 방문객 수 비교 단양군이 약 925만 명을 유치하며 약 544만 명의 영주시를 크게 앞서고 있습니다. 이는.. 2025. 6. 11.
영주시, 중대재해처벌법 이행 점검 돌입 영주시는 오는 6월 10일부터 27일까지 「중대재해처벌법」에 따른 안전보건 확보 의무 이행 상황에 대한 집중 점검에 나선다고 밝혔다.이번 점검은 중대산업재해 및 중대시민재해에 대한 사전 예방 체계를 강화하고, 법에 근거한 안전보건관리체계가 실제 현장에서 어떻게 이행되고 있는지를 확인하기 위한 차원에서 추진된다.점검 대상 부서 및 범위점검 대상은 시청 내 현업 및 관리 부서, 도급·용역·위탁 사업을 추진하는 부서, 그리고 공중이용시설을 관리하는 부서 등으로, 중대재해 발생 가능성이 있는 현장과 업무 전반을 폭넓게 포함한다.주요 점검 항목주요 점검 항목은 다음과 같다.유해·위험 요인 사전 확인 및 개선 조치 이행 실태재해 예방 관련 예산 편성 및 집행 현황도급·용역·위탁 시 안전보건 확보 절차 마련 여부공중.. 2025. 6. 10.
영주이음마켓, 지역 소상공인과 함께하는 상생의 장 마련 영주시는 오는 6월 11일, 영주시 명륜길에 위치한 영주이음센터에서 지역 소상공인과 시민, 관광객이 함께하는 ‘영주이음마켓’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행사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되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공동체 소통을 위한 장으로 마련됐다.주관 및 목적이번 마켓은 (사)영주시관광협의회(회장 김택우)가 주관하며, 영주이음센터가 지역 소상공인에게 판로를 제공하여, 주민과 원도심 방문객이 함께 어우러질 수 있는 소통의 장으로 기획됐다.지난해 반응과 올해 구성매년 열리는 이음마켓은 지역 소상공인의 판로를 지원하고 생활 밀착형 상품을 소개하는 행사로, 지난해 봄·가을 두 차례 플리마켓이 시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은 바 있다. 올해는 전통된장, 풍기인삼, 풍기인견 등 지역 특산물과 수공예품 등이 소개되며.. 2025. 6. 10.
영주시, ‘찾아가는 소비자권익증진 행사’ 개최 영주시는 오는 6월 12일(목)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부석면행정복지센터와 동구산공원 주차장 일원에서 사회배려계층을 위한 찾아가는 소비자권익증진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정보 접근이 어려운 고령자 및 사회적 약자 계층을 대상으로, 맞춤형 소비자 피해 예방 교육과 현장 상담은 물론 다양한 생활 밀착형 서비스를 함께 제공함으로써 실질적인 소비자 권익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부석면행정복지센터에서는 △건강기능식품 구매 요령 등 실생활 중심의 소비자 피해 예방 교육 △무료 장수사진(프로필 사진) 촬영 △소형 가전제품 무상 점검 △스트레스 진단 및 혈압 측정 △휴대폰 사진 무료 인화 △자산관리 상담 △건강음료 제공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또한 동구산공원 주차장(부석면.. 2025. 6. 9.
영주시, 6월 13일 '김현철과 함께하는 웃음과 감동의 토크 콘서트' 개최 영주시는 오는 6월 13일(금) 오후 7시, 영주문화예술회관 까치홀에서 ‘지휘자 김현철과 함께하는 웃음과 감동의 토크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코미디언에서 지휘자로 변신한 김현철의 유쾌한 입담과 8인의 연주 단원이 들려주는 클래식 선율이 어우러지는 무대로, 세대와 연령을 초월해 전 시민이 함께 공감하고 즐길 수 있는 토크 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된다. 클래식 음악의 대중화를 목표로, 진입 장벽을 낮춘 쉽고 흥미로운 공연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공연은 별도의 사전 신청 없이 선착순 무료 입장으로 진행되며,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시는 이번 공연을 통해 시민들에게 새로운 문화예술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공연을 주관하는 ‘현마에(현대판 마에스트로)의 웃음과 감동의 오케스트.. 2025. 6. 9.
영주시, 2025년 재난관리평가 '우수등급' 획득…전국 최고 수준의 재난 대응 능력 입증 영주시가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5년 재난관리평가'에서 우수등급을 받으며, 체계적인 재난 대응 역량을 전국적으로 인정받았다.재난관리평가는 2005년부터 시행된 국가 종합 진단 제도로, 중앙부처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총 340개 재난관리책임기관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이번 평가는 재난의 예방, 대비, 대응, 복구 등 전 과정을 종합적으로 진단해 기관별 역량을 평가했다. 영주시는 모든 평가 항목에서 고르게 높은 점수를 받아, 안정적이고 체계적인 재난 대응 시스템을 갖춘 모범 지자체로 평가됐다. 특히 재난 예방 체계 구축, 위기 상황에 대한 훈련 강화, 신속한 대응 시스템 운영, 복구 절차의 체계성과 실효성 등에서 두각을 나타냈다.이재훈 영주시장 권한대행은 “이번 재난관리평가 결과는 대형화·복잡화되는.. 2025. 6. 9.
영주시 납공장 협의점은 과연 없는 것인가? (1) 영주시 납공장과 관련된 구체적인 문제점, 시민들의 주요 불만 사항, 그리고 영주시청의 공식적인 입장 및 대응 현황(2) 납공장으로 인해 영주시 시민들이 겪고 있는 건강, 환경, 경제적 피해 등 구체적인 우려 사항들을 심층적으로 분석(3) 영주시청이 해당 납공장 문제에 대해 가지고 있는 입장, 공장의 지역 경제 기여도, 그리고 문제 해결을 위해 현재까지 취한 조치 사항(4) 국내외 다른 도시에서 유사한 산업 시설(특히 중금속 관련 공장)과 주민 간의 갈등을 상호 이익이 되는 방향으로 해결한 성공 사례 및 실패 사례를 조사하고 분석합(5) 영주시 납공장 문제에 적용 가능한 잠재적인 윈윈 해결 방안들을 탐색. 예를 들어, 공장 시설의 환경 기준 강화 및 기술 개선, 주민 건강 지원 및 피해보상 방안, .. 2025. 6.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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