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하계 대학생 아르바이트 참여자 모집… 시정 체험 기회 제공

6월 16일부터 7월 1일까지 접수… 총 21명 선발, 다양한 행정 현장 배치

 

영주시는 관내 대학생들에게 시정 업무 체험과 사회 경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오는 6월 16일부터 7월 1일까지 ‘2025년 하계 대학생 아르바이트’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아르바이트는 총 12개 사업장에서 운영되며, 가흥1동 행정복지센터, 대한광복단기념공원, 천지인 전통사상체험관 등 다양한 부서에 배치된다. 선발 인원은 총 21명이다.

하계 대학생 아르바이트 참여자 모집

 

신청 자격 및 선발 방식

신청 자격은 공고일 기준(6월 16일) 영주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만 18세 이상 29세 이하의 대학 재학생 및 휴학생이다. 단, 대학원생과 2024년 이후 동일 사업에 참여한 이력이 있는 자는 신청이 제한된다.

선발은 우선선발(20%)과 일반선발(80%)로 구분하여 진행되며, 공개 추첨을 통해 공정하게 선발한다. 선발된 인원은 7월 8일 개별 유선 통보를 받을 예정이다.

근무 조건 및 접수 방법

선발된 대학생들은 7월 14일부터 8월 10일까지 주 4~5일, 1일 6시간 근무하게 되며, 시급 10,030원이 지급된다.

접수는 6월 16일부터 7월 1일까지이며,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영주시청 일자리경제과를 직접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제출서류는 신청서, 재학 또는 휴학증명서, 주민등록초본 등이다.

자세한 내용은 영주시청 누리집(채용공고) 또는 일자리경제과(☎054-639-6153)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 발언

금원섭 일자리경제과장은 “이번 하계 대학생 아르바이트 지원사업이 대학생들의 경제적 자립심을 키우고, 사회 진출에 대한 자신감을 갖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관내 대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